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리폴리 백국 (문단 편집) === [[하틴의 뿔]]로 === 살라흐 앗 딘의 대군은 갈릴레아와 티베리아스의 성들을 공성하기 시작했다. 그곳에는 그의 아내와 방어병력이 주둔하고 있었지만, 레몽과 그의 [[트리폴리 백국]], 갈릴레아 봉신들의 주력군은 예루살렘 근교에 이미 집결해있었기에 그곳으로 갈 수 없었다. 레몽의 정적 리드포드는 그대로 갈릴레아로 진격해 살라흐 앗 딘과 회전을 벌일 것을 주장했지만, 레몽은 그곳이 자신의 영지임에도 불구하고, 갈릴레아를 포기하고 [[안티오키아 공국]]의 지원군이 올 때까지 후퇴하여 적을 끌어들여 포위섬멸하자는 전략을 제시했다. 당시 십자군은 살라흐 앗 딘의 군대의 3분의 2 수준이었던 데다가, 북서부에서도 살라흐 앗 딘의 군대가 오고 있었기에 예루살렘의 방비를 포기하는 위험한 도박을 피하자는 심산이었다. 레몽은 누가 봐도 명백한 함정이었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영지를 포기한 것이었지만, [[기 드 뤼지냥]]과 [[르노 드 샤티용]]은 그를 겁쟁이라고 비난하며 그대로 군대를 이끌고 진격하기로 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레몽은 그들을 티베리아스로 인도했다. 갈릴레아의 마스카나에서 십자군 후방의 성전 기사단원들이 살라흐 앗 딘의 소규모 공격을 받았다. 레몽은 이곳에 대군을 지탱할 수원이 없음을 상기시키며 다른 지역을 찾으라고 조언했지만 왕은 그대로 마스카나에 진지를 차렸다. [* 출처 : Libellus de expugnatione Terrae Sanctae per Saladinum] 결국 이곳에 진지를 차린 밤새, 살라흐 앗 딘의 군대는 그대로 이들을 포위했다. 물을 찾으러 나온 병력은 그대로 살해당했다. 다음날, 하틴의 뿔에 위치한 샘을 향해 십자군은 진격했지만, 살라흐 앗 딘은 그대로 간격을 유지한 채 이들을 포위하고 화살을 날려대었다. 결국 군대는 완전히 와해되어 물과 피난처를 찾기 위해 각자도생하기 시작했다. 보병대는 그대로 갈릴레아 호수를 향해 행군했고, 레몽과 발리앙 디블랭이 이끄는 기사들은 이미 패배를 직감하고 포위망을 풀기 위해 살라흐 앗 딘의 우익을 향해 돌격했다. 그리고 기가 이끄는 군대는 그대로 하틴의 뿔로 향했다. 남아있던 기의 기사대와 갈릴레아 호수를 향하던 보병대는 그대로 그곳에서 전멸했다.이것이 그 유명한 [[하틴의 뿔]] 전투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